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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프로젝트는 사실 정식으로 투입되었던 프로젝은 아니었습니다.
하지만 이 프로젝으로 내 프로젝트 방향이 많이 결정되었었죠.
당시 막 시작되던 4GL 중 하나인 파워빌더 프로그래밍을 여기서 시작했었습니다.
게다가 교육관리 시스템으로 바코드 출력이나 ID카드 리더 같은 하드웨어 인터페이스 관련 업무도 했었는데 이게 이후 내 프로젝트 업무 결정에 상당한 영향을 주었습니다.
그리고 이때 PM이시던 분과의 인연이 이후 결정적 순간마다 연결이 되었습니다...
이 이야긴 다른 프로젝트 이야기에서 나올 때가 있겠네요.

암튼 3개월 정도의 짧은 기간 지원이었지만 많은 것을 배웠던 프로젝트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