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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플젝현장이던 기아자동차 화성공장



신입사원으로 처음 나간 프로젝트가 기아자동차 화성공장에서 생산관리를 하는 프로젝트였습니다.

대학시절 별로 중요하게 여기지 않았던 코볼이라는 프로그램 언어를 회사에 입사해서 선배들에게 다시 배우고 컴퓨터도 IBM이라는 곳에서 만든 중형머신을 이용하여 생소한 개발환경에서 많은 것을 배웠습니다.

나름대로 프로그래밍에는 자신이 있던터라 생소한 환경도 빨리 적응하고 잘 마무리했던 거 같습니다.

신입사원으로 첫 프로젝트 게다가 지방이라 큰 빌라 한채를 빌려서 직원들의 공동생활...
모든게 아마도 영원히 잊혀지지는 않을 거 같습니다.
특히 사진 좌측 상단에 있는 타원형의 자동차 주행시험장은 정말 대단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