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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ary

2006년 8월 7일 맑음

리가이버 2006. 8. 7. 16:37
또다시 월요일입니다.

지금 시간 오후 4시 30분이 지난 시간인데 하루종일 무얼했는지 답답하기만 합니다...

지금 프로젝트 투입을 위한 준비를 하고 여러가지 해야할 일들이 많을 것 같은데 뭐 해야할 지 사실 잘 모르겠습니다.

다른 회사와 같이 공동으로 하는 프로젝트에 투입되어서 전반적인 것은 그쪽 회사에서 처리하지만 나 나름대로 이곳의 절차를 진행해야하는데 다른 여러가지 이유로 인해 진행하는데 차질이 생기네요...

그나마 다행인 것은 내일부터 휴가를 가려고 합니다.
그동안 너무 힘들게 일을 했다는 생각에 그냥 다 잊어 버리고 휴가를 가려고 합니다.
사실 휴가도 그리 마음이 편한 상황은 아니지만 그래도 그냥 잊어버리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