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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ary

2006년 5월 8일 맑음

리가이버 2006. 5. 8. 16:55
간만에 사내교육프로그램에 참석중입니다.
어제까지 제안일정으로 늦게까지 일하다 참석하고 있으니 오후엔 정말 졸리고 피곤합니다.
그래도 오래간만에 받는 교육이라 잘 하려고합니다.
새로운 조직에서 적응을 좀더 빨리 하기 위해서라도....

그런데 오늘이 어버이날에 결혼기념일이기까지 합니다.
늘 그렇지만 어버이날만 되면 부모님께 죄송한 마음입니다. 가까이 지내지 않아 자주 찾아 뵙지도 못하고 어버이날이라고 카네이션하나 제대로 달아드리지 못하네요...
오늘도 저녁에 간단한 안부전화나 드려야하는 마음이 편치않습니다.
그리고 결혼기념일이라는 것도 무언가 해야한다는 생각에 무얼할까 고민하게 됩니다...

음... 오늘 저녁은 무얼해야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