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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유정보망 초기화면


사실 이 프로젝트 이전에 '국제화재'라는 곳의 프로젝트를 진행하다 IMF로 인해 그곳이 프로젝트를 포기하면서 이곳으로 투입되게 되었습니다.

이 프로젝트를 하면서 기억나는 건 출퇴근이 무척 힘들었다는 것과 프로젝트 마지막 즈음에 운전면허를 따고 직장선배가 물려준 자동차를 운전했었던 기억이 납니다.
그리고 내 인생에 새로운 느낌을 갖게 헸던 사람을 만나게 되었다는 것...

사실 좋은 기억이 많은 그런 프로젝트는 아니었습니다. 고객의 무리한 요구사항에 화가 많이 났던 그런 프로젝트였습니다.
그리고 중요한거 하나 IMF로 회사가 다른 곳으로 매각되어 현대라는 그룹의 한 회사가 되었던 일....

그때 개발했던 일 중 하나가 석유정보망이라는 사이트인데 요즘은 업그레이드 많이 되서 그때 모습은 전혀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