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4월 28일
새벽 3시에 퇴근하고 9시 정각에 출근을 했습니다. 벌써 2주째 이런 생활입니다. 몸이 많이 피곤하지만 제안서 제출이 얼마남지 않은 관계로... 새직장으로 옮기고 정식으로 하는 제안작업인데 쉽지가 않네요 직장생활 13년을 늘 프로젝트 현장에서 뛰다가 사무실에서 제안작업을 하려니 적응이 잘 안되네요. 게다가 말주변이 없는 나로선 제안서의 내용을 채우는 일도 상당히 힘든일입니다. 하지만 모든 일들이 그렇듯이 하루 하루 시간이 갈수록 익숙해지고 요령도 생기네요. 암튼 이번 제안이 잘되서 빨리 프로젝트 현장으로 가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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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 4. 28.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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