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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집에 도배, 장판을 새로 하기로해서 아침에 짐정리를 도와주고 늦은 출근을 했습니다...
아침마다 버스에서 자면서 출근하느라 바깥을 쳐다보지 못했는데 오늘 출근하면서 버스 차창 밖으로 쳐다본 풍경이며 하늘이 너무 맑고 좋네요...

한동안 때늦은 더위에 가을인지 분간이 안가더니 오늘 바라본 하늘은 정말 보기 좋습니다. 파란 색 하늘에 군데군데 모여있는 하얀 구름들...

귀에 꽂고 있는 MP3폰의 이어폰에서 흘러나오는 노래마저 왠지 기분을 가을의 감상에 젖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