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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5월 까지 사내 프로젝트를 수행했습니다. 2009년 프로젝트 종료이후 사내 프로젝트로 파견되어 5개월 정도 수행하는 동안 옛말에 '중이 제 머리 못깍는다'는 말의 의미를 절실히 느낀 것 같습니다.
다른 회사, 공공기관 등의 통합IT시스템 구축이 주 업무인 회사가 정작 내부시스템 구축에서는 원칙도 없고 요구사항도 제대로 정리되지 않고 여러가지로 힘든 프로젝트였습니다.
게다가 국방 프로젝트 제안 투입으로 인해 마무리하지 못하고 프로젝트 중반에 철수하게 되어 아쉽기도 하고 다행이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