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 새벽 프랑스와의 독일월드컵에서 무승부를 기록했습니다. 저녁에 식사 후 아이들과 과일을 먹으며 뉴스를 보는 데 온통 월드컵 소식에 프랑스와의 무승부소식을 전하며 앞으로 16강 진출가능성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네요... 한참 TV를 보고 있는 데 느닷없이 둘째 아이(참고로 엉뚱한 질문을 잘하고 말괄량이라 별명이 삐삐공주입니다)가 '아빠 16강이 그렇게 좋은 거야???' 라고 묻네요... 그 물음에 온 가족이 또 한번 웃고 말았습니다. 그동안 응원한다고 빨간 티셔쳐 사달라 악마뿔 머리띠 사달라 하더니 16강이 어떤건지도 모르고 그냥 보기에 이뻐보여서 자기도 한다고 그랬나 봅니다... 암튼 아이들의 말을 들을 때면 가끔 황당하면서도 그 순진함에 웃음지을 때가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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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 6. 19. 2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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