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ary

2006년 11월 3일 맑음 - 과음...

리가이버 2006. 11. 3. 11:31
평소 술을 별로 좋아하지않고 그렇게 많이 마시지도 않는 편인데 어제 과음을 했습니다.
전 직장의 선배가 새로운 사업에 대해 조언을 하면서 지원을 해보라며 만난자리에서 또 다른 선배를 불러 1차로 일본식 선술집에서 소주 3병을 마시며 이야기했는데 그때까지도 좋았는데...

선배가 다른 곳으로 가자고 해서 또다른 술자리에 합석하면서 잘알지도 못하는 사람들이랑 분위기 맞추다 보니 나도 모르게 과음을 했습니다.

집에도 잘 가긴 했는데 오늘 속이 너무 쓰립니다. 솔직히 술마시고 속 쓰린적이 없었던 것 같은데 정말 힘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