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ary

2006년 8월 1일 구름많음

리가이버 2006. 8. 1. 08:51

창밖의 하늘...


또다시 새로운 달이 시작됩니다.
해를 거듭하면서 나이를 먹어감에 따라 일년이라는 시간의 체감속도가 점점 빨라지는 것 같습니다.
10대, 20대에는 일년의 시간이 그렇게 길게 느껴졌건만 이제 30대의 마지막에 다다른 요즘은 하루 하루 시간가는 것이 너무나 빨리 지나감을 확실히 느끼게 됩니다.
아마도 그건 나이가 들어가면서 하루하루의 시간속에서 무언가 완성해야 하고 주어진 시간이 이미 써버린 시간보다 작다는 생각에 더 그런 느낌을 받는진 모르겠습니다.

이제 곧 새로운 프로젝트도 시작할 것입니다.
그리고 또 시간의 흐름을 잊고 바쁜 업무에 들어 가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