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ary

2006년 4월 29일 갬

리가이버 2006. 4. 29. 11:45
계속되는 야간 작업으로 오늘은 너무 늦게 일어났습니다.
아침에 애들 학교가는 소리에 잠이 깨고서도 애들을 보지도 못했습니다.
주말이라 평소 같으면 놀러갈 계획을 세울텐데 다시 사무실을 향합니다.

모레가 제출기한인데 제안서 품질이 영 아니라서 마음이 썩 편하지는 않습니다.
아무래도 오늘 낼 할이 많을 것 같습니다.
이번엔 잘되서 빨리 개발현장으로 나가고 싶은데 늘 그렇듯이 세상의 일들이
내가 원하는 대로 이루어지지는 않는지라. 하지만 어쨌든 최선을 다하려고 합니다.
설사 성사되지 않더라도 좀더 열심히 할껄 이라는 후회는 하지 않으려구요